이다영 결혼 학폭 가정폭력 충격적인 카톡

럽리셈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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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0. 9.

이다영 남편 가정폭력 주장

쌍둥이 배구선수로 언론에 주목을 받았던 이다영 선수가 방송에 자주 출연을 하였지만 기혼자인 사실은 이번 일을 통해 알려진 것 같습니다. 일전에 학교 폭력 논란으로 배구협 회로부터 자격 박탈을 당하고 그리스 리그 이적을 앞두고 이번 사건이 발생을 하였습니다.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남편 A 씨는 이다영 씨와 지난 2018년 4월에 만남을 가져 3개월 만에 혼인신고까지 마쳤다고 합니다. 너무 만남이 짧았던 탓인지 이들의 결혼생활은 순탄치 않았습니다. 남편 A 씨는 이다영의 폭언으로 마음의 고통을 받았으며 이다영과 주고받은 카톡 내용의 일부를 공개해 놀라움을 주었습니다.

충격적인 부부 카톡 내용

이다영이 남편에게 보낸 카톡을 보고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변호사 사서 소송 걸면 된데 엄마도 그렇게 하라고 했고 아니면 너 사람 써서 너 XX 해버릴 테니까"

"보면 답을 해 XX아 눈깔 하고 손은 옵션으로 달고 있냐 XX 답답하게 진짜"

"애초에 난 이미 맘 떴어 내가 헤어지고 만난 건데, 이재영 만나라 해 XX 정신병 있는 애랑 XX 안 헤어져줄 거라는데 그럼 내가 돈 써서 XX 버리지 전달 잘해줘"

이다영이 남편에게 보낸 인스타그램 DM에서도 수차례 폭언들이 등장합니다. "꺼져버리고 사진이랑 다 지우라고 심장마비 와서 XX 버려라 진짜로 너 같은 XX랑 살기 싫어 그리고 이혼 소송 걸 거야"

남편에게만 폭언을 한 것이 아니라 남편의 부모님에 대한 욕도 서슴지 않았다고 합니다. 남편은 다투는 과정에서도 폭력적인 행동도 있었다며 가정폭력을 주장했습니다.

남편은 폭언, 폭력으로 정신과 치료

남편은 이다영의 폭언과 폭력에 시달리다가 정신과 치료까지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의사 소견서에는 중증도 우울 에피소드, 공황장애(우발성 발작성 불안), 비기질성 불면증까지 진단이 나와있습니다.

현재까지 묵묵부답인 이다영 측

이다영 선수 측에서는 이번 상황에 대해서 별다른 의견이 없는 상황입니다. 남편의 혼인 확인서, 진단서, 카톡 내용 등 많은 증거물들이 있기에 기세는 현재까지 여론은 남편 쪽으로 기울어진 것 같습니다.

쌍둥이 자매 학교폭력 논란

지난 2월 8일 쌍둥이 언니인 이재영과 함께 과거 학교폭력논란에 휘말리면서 논란이 커졌었습니다. 쌍둥이 자매는 이틀 만에 자필 사과문을 올리고 가해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소속팀인 흥국생명은 두 사람에게 무기한 출전 금지를 내렸고 배구협회에서는 국가대표 자격 박탈 징계를 내렸습니다. 국내 리그에서 뛸 수 없게 된 쌍둥아 자매는 그리스 여자배구팀인 PAOK 테살로니키 이적 예정이었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