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디악 킬러 53년만에 찾은 진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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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디악 킬러

우리나라에 살인의 추억이 있다면 미국에는 조디악 킬러가 있습니다. 미국 역사상 가장 유명한 연쇄살인점 조디악 킬러의 신원이 밝혀져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국 역사상 가장 유명한 연쇄 살인범인 조디악 킬러의 정체가 마침내 확인되었지만, 안타깝게도 이미 사망했다고 합니다.

 

진범은 2018년 사망한 게리 프란시스 포스트

조디악 킬러
조디악 킬러

뉴스에 따르면 전직 형사, 언론인, 군 수사관 등 40여 명으로 구성된 사건 파악단 수사팀은 1966년 리버사이드 커뮤니티 대학에서 살해범으로 추정되는 체리 조 베이츠(당시 18세)의 신원을 확인하고 1969년 공식 확인했다. The Case Breakers는 포스테의 암실에서 수년간 발견된 법의학적 증거와 사진들을 분석했고 게리 프랜시스 포스테의 얼굴에서 조디악 킬러와 정확히 일치하는 흉터를 발견했고 포스테의 집에 있는 조디악 킬러의 범행 현장에서 발견된 신발 자국과 일치하는 다른 부츠를 발견했다. 지금까지의 보도에 따르면, 게리 프란시스 포스트는 공군으로 복무했고 2018년 사망할 때까지 화가로 일하며 아들의 친구들과 다른 젊은이들을 통제하고 통제했다.

조디악 킬러

물론, 총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FBI와 캘리포니아 경찰은 "The Case Breakers"의 발표는 정황 증거일 뿐 게리 프란시스 포스테가 범인이라는 결정적인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라고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그러자 The Case Breakers는 수사 당국이 구치소에 있는 증거를 공개했더라면 조디악 킬러의 신원을 더 일찍 확인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수사당국이 사건 파악단의 무능함을 감추기 위한 발표를 부인하는 것인지 아니면 사건 파악단이 허위발표를 한 것인지 여부는 조금 더 지켜봐야 알 수 있다.

조디악 킬러
조디악 킬러

법의학 기술이 발전하면서 미제 사건에서 뒤늦게 범인이 드러나는 사례가 많다. 한국에서만 2019년 DNA 분석 결과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의 신원은 교도소에서 복역 중인 이춘재라는 것이 밝혀졌다.

조디악 킬러

케이스 브레이커가 밝힌 조디악 킬러의 본명은 게리 프란시스 포스티입니다. 2018년에 이미 세상을 떠났고 포스트 암실에서 찾아낸 법의학 증거, 몽타주와 일치하는 포스트의 흉터, 포스트의 이름을 알아야 해독 가능한 조디악 킬러의 암호문을 근거로 들었다. 

조디악 킬러 손편지

조디악 킬러

이 글은 남녀를 무참히 살해하고 호숫가에서 또 한건의 살인을 저지른 후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신문사 편집장에서 보낸 조디악 킬러의 편지입니다. 

조디악 킬러가 보낸 암호문

조디악 킬러

조디악 킬러가보낸 암호문은 그리스어, 모스부호, 날씨, 기호, 해군 수신호, 점성술 기호가 섞여있습니다. 미국의 한 고등학교 교사 부부가 일부를 해독하였는데 그 내용을 풀이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나는 살인이 즐겁다. 사람 죽이는 일이 숲의 야생짐승을 사냥하는 것보다 훨씬 재미있다. 인간은 가장 위험한 동물이다. 사람을 죽일 때의 짜릿함은 섹스할 때보다 더 황홀하고 스릴이 넘친다. 나는 낙원에서 다시 태어나고 그곳에서 죽인 자들을 노예로 부릴 것이다. 당신들에게 내 이름은 알려주지 않겠다. 내 이름을 알려주면 내가 노예를 수집하는 일들 막으려고 할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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